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건강권을 넓혔다.

향군은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약식을갖고

10년 이상 복무자를 포함한 장기복무제대군인건강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은전국 5개 보훈병원(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에서

건강보험적용연도는19개항목의기본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미적용연도는 2만8000원의 저렴한 비용만 내면 된다.

또 위·대장 내시경 등 정밀검사를 받을 때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검사를 받을수있다.

등록여부는 보훈상담센터(1577-0606) 또는 관할 보훈지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미등록상태라면 주소지 관할 보훈지청을방문 ,

구비서류(신청서·병적증명서·반명함판 사진 각 1매, 신분증)를 갖추고 등록 후 검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5일부터 전화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처 : 국방일보 2013. 7. 24(수) 2면

 　이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