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회(갑종제226기 동기회) 임관 45주년 201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5.9일(금) 18시

삼각지 육군회관 호국홀에서 있었다.

화창한 봄날씨에 1년만에 만나는 동기생들의 한결같이 반가와 하는 모습은 

69년도 당시로 돌아간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임관하면서 헤어졌다가 45년만에 나타난 동기생이 있는가 하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다가 모두들 정년퇴직을 하고 이제는 시간이 허락되는지 

해마다 참석하는 동기생들이 늘어 나면서 근래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구 동성으로 하는 얘기들이 손자 손녀들 커가는 모습으로 산다며 자식자량 손주자랑도 한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도 하고 나영주 회장의 기념사도하고 김공중 총무의 회무보고를 하면서

먼데서 참석하고 사업을 왕성하게하는 동기생들 소개와 동기생들의 동향과 근황을 소개도 있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차기 임원 선임심의였다.

차기 본회 운영은 순번에 따라 "한솔회"가 맡기로하고 김명구 한솔회 회장이

청풍회장과 총무의 선임 결과를 발표하고 현 회장이 추인 선언 하였다.

그 결과  25대 청풍회장에 구충회, 총무에 김  인 동기생이 선임되어  2014년도 동기회를 운영해 갈 것이다.

 

3부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신구회장이 추첨하여 선물도 나누었고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건배도 생략하고

조용한 만찬시간에 지난해부터 익혀온 최덕배,신태우의 색스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지난 한해동안의 다 못 나눈 옛 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폐회식과 함께 내년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 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목 동기의 수필집, 김동일 동기의 표지인물 모델 책자, 이경우 시인의 두번째 시집과

나영주 회장이  기념타올과  행운의 로또복권 2장(2,000원)씩을 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였으며

김정목 동기가 작년 행사사진을 CD에 슬라이드쇼로 제작하여 각 한장씩 챙겨 주었다.

 

이날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강성목 공자일 구충회 금효수 김   인 김공중 김동일 김동제 김명구 김상열

김선진 김용준 김윤섭 김장동 김정목 김중일 김현진 나영주 문용석 민용실

박윤호 방호규 사공성 손문태 신용철 신태우 염문규 오원식 위종량 윤병환

이경우 이광윤 이석철 이왈성 이준곤 임재영 정병주 정양수 정종형 조계식

조금철 최덕배 최종승 한정우 황봉소 황인효  계 46명

 

*가족동반 회원

강성목 구충회 김공중 김명구 김정목 김현진 나영주 문용석 신태우 윤병환

임재영 황봉소 황인효 (13명)

폐회식후 단체 기념 촬영

국민의례(국기에대한 경례)

묵념

황인효 교수의 시국 강연

정기총회 기념 인사(나영주 현 회장)

김공중 총무의 회무보고

회무보고 경청 열공중

차기 청풍회를 이끌어갈  회장 선임 결과를 보고하는 한솔회  김명구 회장

구 충 회  신임회장 인사

만  찬

          회의록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