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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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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역 장병들에게 고하는 노병들의 고뇌와 당부
작성자 한광덕 등록일 2022-12-22 15:52 조회수 259
       현역의 장병들에게 고하는 노병들의 고뇌와 당부(완)

                             작성자 인강11, 작성일22-12-21 19:00 조회446회 댓글1건

지나온 시절, 노병들은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는 경우에도 나라를
지켜냈다는 긍지로 자랑-즐거움-보람(“자즐보”)의 발동을 스스로 걸고
밝게 살려고 노력하면서 하고 싶은 말 들을 글로 쓰기도 해 왔었으나

국군 통수권자가 국군의 선배 장병들을 양민학살의 주범으로 몰아가고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건국일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기막힌 현상 속에서
쌓이고 쌓인 오랜 우울증으로 최근에는 기력과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
지금은 글쓰기가 힘들어진 것이 많은 노병들의 고뇌가 되었습니다.

선거로 대통령을 뽑았으면 여야의 정당 혹은 좌우 국민의 구분 없이
일단은 모두 함께 환영하는 허니문 기간도 있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야당은 시작부터 대통령탄핵을 운운하니 노병들의 고뇌는 커만 갑니다.

그러나 현역의 국군 후배 여러분들만은 어떤 경우에도 이 우울증은 떨쳐버리고
새로 뽑은 대통령 휘하에서 힘껏 가슴 펴고 대한민국 국군의 “자즐보”로 굳게뭉쳐
“철경만대”의 임무완수를 해야겠기에 노병들의 당부를 담아 이 글을 씁니다.

“철경만대”는 6.25의 불법 기습 남침을 감행해 왔던 DMZ 북방의 인민군대가
우리사회의 혼란을 틈타서 오늘 밤에도 내일 새벽에도 국군복장으로 위장,
온갖 선전선동으로 5.18 때처럼 침투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두 눈을 부릅뜨고
“(철)저한 (경)계로 (만)반의 (대)비 태세를 항상 갖출 것을 강조하는 줄임말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또 다른 동기 하나는 최근 짧은 영문 구절을 접하고
묘한 충격을 느꼈기에 그 충격을 장병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입니다.

** 8 LOVING AFFIRMATIONS TO TELL YOURSELF EVERY DAY **

*I am a good person and am confident in who I am.
*I trust myself completely and have faith in the decisions I make.
*I am powerful and strong.
*I am proud of myself because I am doing my best.
*I matter and the things I do matter.
*I am positive person and attract positivity.
*I forgive myself for any mistakes I have made in the past.
*I believe in myself, my visions, and my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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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스스로에게 말할 ‘자기 사랑’ 8 확언(다짐) **

* 나는 좋은 사람이며 내가 누구 인가를 자신한다.
* 나는 나를 자신하며 내가 한 결심을 믿는다.
* 나는 활동적이며 강하다.
* 나는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 나는 중요한 사람이며 내가 하는 일도 중요하다.
* 나는 확실한 사람이며 긍정을 이끌어낸다.
* 나는 자신이 범했던 과거의 어떤 실수도 용서를 한다.
* 나는 내 자신과, 나의 시각과, 나의 꿈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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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기사랑'의 확언이란 어휘 자체의 존재를 모른 채 예편을 한 우리 노병들은
현역의 장병들이 이 뜻을 음미하고 몸으로 다짐하며 병영생활을 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소속 부대는 여러분 자신들의 개인 발전으로 세상의 어떤 대학보다도
더 훌륭한 젊은이의 도장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고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확실히 사랑하고 믿으며 자신의 가슴을 힘껏 펼 수 있는 사람만이
부대의 전우와 집안의 배우자와 아들 딸도 힘껏 훌륭히 사랑할 수 있을 것이고
자랑스런 우리들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도 튼튼히 지킬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자기 입으로 즐겁게 발음하는 말은 점차 자기 신념화되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이 노병은 현역으로 있을 때 장병들의 제식훈련이나 단체구보를 할 때에는 항상
“하나 둘 셋 넷”의 숫자 대신에 “철경만대!” “영감제안!” 등을 복창토록 했었는데
부대 구성원의 화목단합 증진과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의 유지에 기여했었습니다.

“영감제안”은 “환(영)하고 (감)사하며 (제)잘못이요 미(안)합니다”의 줄임말로
‘제안’(건의)을 할 땐 ‘영감’(집안에선 할아버지, 부대에선 차차 상급자가 영감)의
관심과 시각도 확실히 알고 제안할 것을 강조하고자 창안한 신조어였습니다.

장병 여러분들이 ‘자기사랑’ 확언(다짐)을 자신에게 매일 입으로 즐겁게 말을 하고
상호간에 "영감제안" "상장인격"하며 “철경만대”의 임무수행으로 “자즐보” 발동을
걸기만 하면 여러분 부대는 세계제일의 청년도장, 국군은 세계의 최강군이 될 것입니다.

"자기사랑 확언"과 “영감제안” "상장인격"이 여러분들의 입으로 우리 사회로 전파되면
국회의원들의 난장판 싸움도 사회내부의 각종 분규 폭동도 크게 줄어들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법 질서를 잘 지켜 발전하는 세계의 모범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시민들이 '자기사랑'의 확언을 저마다 매일 입으로 즐겁게 말하면서
서로간에 "영감제안" 과 "상장인격"의 꽃을 피을 때, 북한도 닮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일당독재의 공산주의 사회에 자기사랑, 영감제안, 상장인격의 꽃이 피어날 순 없겠지만
세습독재가 유지되는 한 대한민국 국군은 끝까지 끝까지 "철경만대!" "철경만대!" 입니다.

광화문과 삼각지로 태극기와 육해공 해병대의 각군 깃발을 들고 집결했던 예비역들과
전국의 각지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모였던 애국시민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참 자유민주투사'!! 현역의 육해공, 해병 국군 장병 만세!!!
그리고 6.25와 월남전에서 함께 싸워 자유를 지킨!! 혈맹의 주한 미 동맹군 만세!!!
삼천리 금수강산 무궁화 동산, 하느님이 보우하사!! 자유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2022.12. 21. 19:00

                                                                                     (예) 육소장 한광덕

                                                                제주 4.3사건 재정립 시민연대 고문

                                                                             www.rokfv.com 인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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