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임관 46주년 기념 행사가 국방컨밴션 홀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1년 만에 만난 동기생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그 동안에 나누지 못한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멀리 마산에서 이강주 동기생이 지난해 이어 참석하였고
경북 영덕에서 최기우 동기생이 부부동반으로, 대전 강성목,보령 한정우, 전주 이석철 동기생이 참석하였고
특히 임관하고 처음 나타난 최성복 동기생이 부부동반하여 참석하여 이채를 띄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솔회 가족이 모두 참석하였고 남정삼 동기생도 처음으로 동기회에
참석하였다. 이제 7순인 춘추인데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만남이었다.

김 인 총무의 진행으로 차기(2016년도)회장은 염문규 동기생, 총무는 김선진동기생이 선출되어
신임인사도 들었다.
만찬 중에는 김정목 동기생이 만든 전년도 행사 사진과 재미있는 영상을 상영하였고
행사후미에는 신태우, 최덕배 동기생이 수년 갈고닦은 색스폰 합주로 분위기가 고조 되었다.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눠야만 했다
이날 동기생 40명,가족 12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