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5일

날씨가 춥지 않은탓인지 눈보라인가 하면 빗방울이 되기도 하고 어쨋든 궂은 날씨에 동기회 송년회에 참석해주신 동기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 부산에서 와주신 육근등 동기생과 대구 대표로 참석해주신 전창종 동기에게 더욱 감사를 드리고...남편을 따라 함께 와주신 어부인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매년 뉴국제 호텔에서 하다가 올해는 용사의집에서 했는대 그곳도 교통이나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정협수 동기가 섹스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류춘정동기는 섹스폰으로 어부인은 아코디온으로 부부악사의 연주역시 보통 솜씨가 아니였으니 박수가 용산의 밤공기를 뒤 흔들었답니다.

나이들이 들어도 노래 실력은 여전하여 끼를 다 발산치 못해 종료시간이 지났음에도 양해를 구하여 연장을 해야했답니다.

아쉬움은 동기생들이 많이 참여치 않은점이 아쉬웠습니다.

 

오늘 행사에 대구 양창구 동기는 부득이 참여치 못해 미안하다며 10만원 찬조를 해주셨고 인천의 이완우 동기도 10만원 찬조를 해주어 감사를 드립니다.

 

동기생 여러분 남은 12월 잘 보내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는바 모든일 잘 이뤄지길 기원 드립니다.

 

*참석자 27명(18+9)

  곽봉돈 김원조 김재철 김철환 김태복부부 서덕수부부 선화주 류춘정부부 육근등 이기관부부

  이상문부부 이완우부부 임두진 임종순 전창종 정주용부부 정협수부부 박상회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