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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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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 향기속에 4月이 지나 가정의 달 5月이 옵니다요
작성자 김 창 석 등록일 2015-05-01 10:46 조회수 1,499
첨부파일 서울대공원.벚꽃.jpg(234Kb)b55-67.jpg(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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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용사들이시여!

봄의 꽃 향기가 가슴을 기쁘게 마음을 즐겁게 스쳐 갑니다.

현란한 벗꽃의 장관. 황금의 개나리 물결. 산야를 붉게 물드린 진달래와


철축꽃이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요. 제대로 꽃 구경 하기전에 四月은

지나. 가정의 달 五月이 닥쳐 왔습니다. 어린의 날. 어버이 날.스승의 날



노란 꽃 물결 장관 이룬 이천 산수유마을.jpg

                                        이천 산수유촌
                         


석가탄신의 날등. 내일부터 황금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할일없는 우리 노인들까지 마음이 들썩. 마음이 산란해 집니다.



누가 七. 八십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요.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

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



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

담니다.   내 나이가 어째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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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들이시여! 꽃 향기속에 마음을 즐겁게 기분을 냅시다요......

가정의 달, 이번 연휴, 어디러 갈건가요......



지난週 받아본 메일속에. 방하착( 放下着)이란 글귀가 떠 올림니다.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 놓아라, 또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뜻이


람니다. 우리 마음 속에는 온갖 번뇌와 갈등, 스트레스, 원망, 집착 등이 얽혀있

는데, 그런 것을 모두 홀가분하게 벗어 던져버리 라는 말이 방하착(防下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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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합니다. 우리 벗님들, 이 나이에 무슨 욕심이 있겠는지요.주어진 여건하

에서 즐걱게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더특 해야합니다.



아쉬운 四月을 잊으시고 가정의 달 五月. 가족과 더불어 자미나는 人生의 추억

을 계획 하십시요. 하루 하루 망가저 가는 몸을 이끄시고 힘차게 살아 갑시다

요.....           

                      

                                 

                               43동기회  회장  김 창 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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