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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을미년의 아침> 이연찬
작성자 이연찬 등록일 2015-01-21 15:26 조회수 1,628

 

 

 

                                    을미년의 아침  <신년축시>                           

  

雲山,이연찬시인

 

 

을미년 새해

찬란히 떠오르 태양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네 모습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간절한 나의 소망

꿈꾸는 당신에게

태양이 산을 넘어

나를 위해 밝혀줬지!

 

눈을 감고 마지막 순간까지

고개 숙여 속삭이던 말씀

나는 이 자리에서

너는 그 자리에서

 

이 땅에 축복의 빛

기쁨과 슬픔, 영광과 좌절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조국 번영의 북소리 울리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

 

우리 모두가 주인공

소중한 한 해 되는

나만의 행복을 찾아라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

내 빈 공간 채워주고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우는 태양 보고 슬퍼 하지마라

흩어진 내 마음 일깨워줬다.

 

 

 

- 갑종 157기 이연찬입니다
지난 1월6일 국방일보에 실린 <을미년의 아침>
새해 축시 한편 올립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연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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