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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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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우리들의 귀안길
작성자 김석인 등록일 2014-05-19 12:44 조회수 661

백락수 5기 대 선배님~!

대단히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제대로 된 복지도 아닌 시설에서

교육분위기가 그렇게 대단하신 것은 선배님들의 굳은 의지와

하면 된다는 갑종장교의 전통과 명예를 고취시켜 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저희들도 아름다운 길을 걸어 왔습니다.

이제 우리 뒤에 후배들이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는

갑종장교라는 그 이름조차 사라질까봐 염려됩니다.

각양각처에서 아직도 건강하시게 활동하시는 선배님들께 존경의 거수경례를 올립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 했습니다.

자랑스런 선배님들 뒤에 후배들도 정치계,경제계,사회 여러 단체에서 아직도 활약상을 보면

대단합니다. 선배님의 [우리들의 뒤안길(회고록)]을 읽고 느낀바가 많아 인사올립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수고하신 선배님들...

자랑스러운 우리 갑종 선배님들....

오래도록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223기 동기회 총무 김석인 올림



-----백락수님이 쓰신 원본글-------------------------

갑종5기 동기들을 위하여 꾸며본 회고록 입니다

보병학교 초창기의 역사가 여러분들에게 추억거리가 될뜻하여 여기 몇컽 실어봅니다

읽을거리가 되시면 속편 올리겠습니다

                                갑종5기      백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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