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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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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이시여. 못다 핀 어린 영혼. 세월호 탑승자 전원의 생명을 구원해 주소서...
작성자 김창석 등록일 2014-04-20 15:16 조회수 1,774
첨부파일 세월호(1).jpg(52Kb)세월호2(1).jpg(64Kb)세월호11(1).jpg(45Kb)세월호16.jpg(37Kb)




 

 

하늘을 우러러 두 손 모아 비옵니다. 간절한 기도는 이루어 진다

 

지요.

 

우리의 기도가 꼭 이루어 지기를 바라옵니다.

 

 

 

국민적 오열 속에 꺼져가는 실종자의  명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런 재난속에서 우리 국민의 한결같은  마음은 비탄에 빠진

 

조난자와 그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 다는 일념 입니다.

 

 

또 이 어려운 시간에도 내 목숨을 돌보지 않고

 

봉사하고 구조현장을 누비는 종사자들입니다.

 

 

 

진심으로 그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야 합니다.

 

 

 

 

 

 

지금은 누구를 탓하고 흠잡을 때가 아닙니다.

 

우리의 총합된 염원과 열망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살아 돌아오는 겁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위로하고 슬픔을 나누며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거듭 감사와 무사를 기원합시다.

 

 

하늘이시여! 굽어 살피소서.한 사람이라도 부모 형제 친구

 

곁으로 보내 주옵소서.....

 

 

 

내일 모래면 부활 대축일 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비옵니다.

 

 

     43동기회   김 창 석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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