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모 대학에서 일어난일 ♡
역전의 용사들이시여!
아까운 시간이 소문없이 지나 갑니다요......
가뭄이 계속되고. 숙으러 들지않는 "메르스"바람에 황혼의
늙으이들도 마음이 찹찹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까까운 사람은 누구 일까요.....
♡미국 모 대학에서 일어난일♡
수업이 끝나자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같이즐길 놀이를 하자면서
호흡을 맞추자고 제안했다. 한 여학생이 교탁앞에 나서자 교수는
칠판에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하였다. 여학생은 시키는대로 이웃 친구 친척
등 이름을 적었다. 교수는 이어 속으로 생각하기에 중요하지 않은 한 사람 이름을 지우
라고 하자 여학생은 이웃의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한 사람을 지우라고 하였다. 여학생은 회사동료를 지웠다.
마지막으로 칠판에는 단지 네 사람으로,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아이가 남았다.
교실은 대단히 조용해졌고 다른 학생들도 차분히 교수를 보면서 이게 무슨 놀이냐고 여기게
되었다. 이때 교수는 조용히 다시 하나를 지우라는 것이다. 여학생은 주삣주삣하면서 어렵
게 결정하게 되었다.
여학생은 부모이름을 지웠다. 이어 다시 또 하나를 지우라는 교수! 여학생은 놀라 아주 느
리지만 각오가 선듯이 아이를 지우는 것이다. 그리고는 아주 고통스럽게 울기 시작하는 것
이었다.
교수는 여학생이 안정을 되찾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부모와 아이가 아니냐면서 부모는 나
를 키워주셨고 아이는 스스로 낳았으나, 남편은 다시 택할수도 있잖느냐?" 면서 왜 남편
을 가장 버리기 어려운 것이냐고 물으니. 학생들은 조용히 여학생을 바라보면서 대답을 기
다렸다. 여학생은 차분하고 천천히 말하기를
"시간이 흐르면 부모는 나를 먼저 떠날 것이며 . 아이는 커가면서 언젠가는 나를 떠날 테지
만 일생을 나와 같이 지낼사람은 남편뿐이라는 것"이다. 사실 삶이란 양파같이 한 꺼풀씩
벗기다 보면 끝내 눈물 나게하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
는 사람을 버리지 말기 바랍니다,
검은나비(경음악,).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