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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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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관 연합회 "護國干城들의 發展史" 출판기념회
작성자 김성한 등록일 2006-03-26 09:51 조회수 648
영관장교 연합회 "護國干城들의 發展史" 출판기념회

창립 16주년 기념 및 정기총회, 권오강 회장 연임

대한민국 육·해·공·해병대 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회장 權五剛, 예 육대령. 이하 영관장교연합회)는 21일 오전 창립이후 지난 16년 동안 영관장교 연합회가 추진해 온 역대 활동상을 집대성한 보고서 격 발간서적 "護國干城들의 發展史"를 편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날 오전 11시 서울 잠실 향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영관장교 연합회 창립 16주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취임식과 병행해 가진 출판 기념회는 류근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최갑석 한국전쟁문학 협회장, 나라미래준비모임 이건개(변호사, 故 이용문 장군 아들) 대표를 비롯,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 영관장교 연합회 400여 회원이 식장을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해 10월부터 편집에 들어가 5개월만에 발간 된 "護國干城들의 發展史"는 전체 6장으로 ▲연합회 소개 ▲발전사 ▲사진으로 본 주요활동 ▲근거자료에 의한 주요활동 ▲회세 확장 ▲참고자료 순으로 편성되었다.

▲권오강 領官將校 연합회장

권오강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 예비역 영관장교들은 국군의 간성들로서 국군 창군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비토벌작전, 6·25전쟁, 월남전파병, 이라크파병 등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목숨 바쳐 싸워온 역전의 용사들"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권 회장은 "국가안보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이 때에 제2의 창립 정신으로 마지막 국가에 헌신키 위해 호국 간성들이 단결하여 국가안보에 앞장서고자 '호국간성들의 발전사'를 편집, 발간함으로서 국가안보와 권익보호, 상호 친목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강영훈(姜英勳, 前 국무총리) 연합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그동안 영관장교 연합회의 호국간성으로서의 공을 높이 찬양한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호국간성들의 발전사'를 편집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 날 출판 기념회와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권오강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제 9대 회장으로 연임되었다.

회원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한 웃음을 머금은 채 단상 앞에 선 권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국가를 위해 현역과 같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면서, 군인연금법 개정, 국립묘지법 입법화, 군예복 수의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권익보호, 내실 있는 회 운영은 물론, 향군의 한 친목단체로서 향군이 국가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이상훈 회장은 축사(대독)를 통해, "재향군인은 한 시대 조국수호의 일선에서 신명을 바쳤던 군인으로 재향군인회의 존립목적은 친목도, 권익과 명예도 중요하지만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의 사명완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난 16년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은 '호국간성들의 발전사' 발간 사업은 뜻깊은 일이라면서, 최근 일부 계층에서 "향군이 안보를 포기한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데 대해 "흔들리는 이 나라 안보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향군의 안보활동은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외부압력이나 간섭도 향군의 안보활동을 저지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최근의 일부 언론과 보수단체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향군의 안보활동 포기우려를 일축한 뒤 영관장교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 때 공안검사로 이름을 떨쳤던 이건개 변호사는 "예비역 육군중위 이건개 변호사 입니다"로 인사를 한 뒤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를 서울에서 판문점을 거쳐 북한으로 송환해 영웅시 되도록 한 김영삼 정권이 햇볕정책의 물꼬를 트면서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수구세력인 김정일 독재의 영향아래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사회와 경제 모두가 흔들리고 있는데 안보 지키기에 전력을 기울이는 대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필요해서 불러주시면 언제라도 달려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오는 4월 21일 예정인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박세직 (前 88올림픽 조직위원장)청소년마을 총재와 노무식 前 재향군인회 직능부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두사람은 권오강 회장의 소개로 축배를 제의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국가를 위해 봉사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는 짤막한 말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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